제주,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 도입 논의 본격화
제주,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 도입 논의 본격화
  • 라현윤 기자
  • 승인 2018.12.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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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세미나 개최
민관 관계자 모여 제주에 적합한 활성화 방안 논의 예정
이미지제공=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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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 가공소에서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제주에 적합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커뮤니티 케어'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돌봄(Care)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 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하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다. 무덤에서 요람까지 내가 사는 동네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가인 오단이 숭실대학교 교수가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의 등장에서부터 적용까지를 소개한다. 이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안내와 제주특별자치도 적용제안’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관한 안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날 토론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주재 하에 문현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에서 토론자로 참여하여 제주에서 주민자치형 커뮤니티 케어의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제공되는 사회서비스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연대 기능 강화 등의 다양한 부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각 층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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