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의 성공적인 정착방안은?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의 성공적인 정착방안은?
  • 라현윤 기자
  • 승인 2018.1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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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서울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개최
젠더·교육·환경 등 'SDGs 2030 지표(안)' 의견수렴 및 제도적 안착방안 모색

서울시가 30일 오전 10시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2018 서울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와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간 서울시는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13.9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본계획 및 지표 수립(’15.4월), 기본조례 제정(’17.1월), 이행계획 수립 (’17.4월)을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했다(’17.11월).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은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의 지향점을 담은 것으로, 17개 목표 및 96개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적 목표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인구 천만도시 서울의 특색에 맞게 새롭게 방향과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서울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과제인 시민의 먹거리 안전(Goal 2.),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Goal 3)에너지 기본권 보장(Goal 7.), 양질의 일자리 확대(Goal 8.), 미세먼지 감축(Goal 11.) 등의 내용이 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 SDGs 2030의 마지막 단계인 ‘지표’ 설정을 진지하게 숙의하는 자리로, 3년 간의 수립과정이 드디어 완결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설정을 위해 2016년부터 20여 차례의 워크숍, 학술연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며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산업계까지 다양한 주체와 대화해왔다.

서울 지속가능발전 토론회 개최내역./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지속가능발전 토론회 개최내역./ 자료제공=서울시

2015년부터 이미 독창적인 지속가능발전 지표 평가모델인 ‘수레바퀴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해왔으나, ‘서울 SDGs 2030’이 새롭게 발표 (’17.11월)됨에 따라 17개 목표·96개 세부목표에 맞춰 지표를 재정비 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지표(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제1부는 ‘국내외 도시의 SDGs 이행현황 및 시사점’(정소윤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울 SDGs 지표 개선방안’(김고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김일중(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명예교수)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젠더․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논의의 실효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19년 상반기 서울 SDGs 2030의 지표 및 평가체계를 완성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정과 정책을 개선하는 선순환 과정을 안착시켜 나갈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와 관련 “서울시는 ’16년부터 자체적으로 SDGs 수립을 준비하는 등 세계 어느 도시보다 지속가능발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표가 수립되면 서울시만의 고유한 SDGs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지속가능 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17개 목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17개 목표./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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