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시, 동양대학교와 협력에 나섰다./ 사진출처=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동양대학교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시, 동양대학교와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육성 활성화에 필요한 교류 활동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양대학교가 보유한 창업교육, 창업 노하우와 창업 인프라를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위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주시와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는 몰입형 기술공간에서 사관학교식 집중 기본 소양교육과 창업교육을 운영해 창업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감각을 익히고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육성한다.

경북도는 내년 3월 교육생을 모집해 5월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성장지원 모델이 되어 사회적경제 창업 붐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