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박재묵 원장)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대종세종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가 대전세종 상생협력을 기획한다:로컬푸드와 자원재활용'을 주제로 『2018년 제4회 대전세종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수차례의 전문가 토론회와 포럼 세미나를 통해 상생협력사업으로 선정한 로컬푸드와 자원재활용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김필동 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충남대 사회학과교수)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소 원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상봉 공동대표(고려대 정부행정학부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홍은영 이사(사회적 협동조합 품앗이 마을이사)가 “대전-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로컬푸드 역할과 과제” 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서 고은아 국장(대전 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이 “대전-세종 상생협력을 위한 자원재활용 방향성 논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필동 공동대표,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찬현 대전푸드플랜 네트워크 사임대표, 이순열 세종지속가능한발전위원회 전 부회장, 황수철 농정센터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한편,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방향성의 정립과 아젠다 발굴, 협력 과제 도출 등을 위해 2016년 3월 출범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이 간사기관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집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제2기 『대전세종상생포럼』 이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앞으로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의 협력 방향성과 과제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관련되어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 연구사업에의 참여와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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