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3일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에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곡성군은 ‘신중년 창업농 육성과 초기 창업기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과 ‘농업활용과 창업에 용이한 건설기계 조종 인력 양성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각 2억7천만원, 1억2천만원이며 전라남도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하게 되며  사업 추진은 2019년부터 시작한다.

곡성군청 도시경제과 관계자는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자기개발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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