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공동체·공예···'북촌' 문화의 오늘과 내일 조명
여행·공동체·공예···'북촌' 문화의 오늘과 내일 조명
  • 홍은혜 인턴 기자
  • 승인 2018.11.14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12/1 2018 북촌인문학포럼 ‘담담(談談)’, 6개 전문가 강연과 시민참여 토론 진행
포스터제공=서울시
포스터제공=서울시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하기 위한 「2018 북촌인문학포럼 ‘담담(談談)’」(이하 '담담')이 열린다. 

담담은 '여행' '마을공동체' '공예'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포럼 형식이다. 

포럼은 3주간 매주 금요일(18:30~20:00)과 토요일(16:00~18:00)에 진행된다. 

첫 주인 오는 16~17일은 <여행과 북촌> 세션으로 시작한다. 

16일에는 은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삶을 위한 여행, 공정한 도시의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여행이라는 범위 안에서 북촌이 가진 마을 콘텐츠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7일에는 김영수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옥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스토리텔링해보는 ‘북촌 한옥거주지의 형성과 가치’ 포럼을 가진다. 
 
둘째 주의 <마을공동체와 북촌> 세션에서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문화적 대안프로그램을 모색한다. 

23일에 배민지 매거진 '쓸' 편집장이 자원순환의 관점에서 북촌의 생활문화와 생태공동체 주제를 논한다. 24일에는 하은혜 자전거문화쌀롱 대표가 북촌 내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재조명 한다. 

셋째 주는 <공예와 북촌> 세션을 통해 북촌 문화 이미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예콘텐츠를 검토하고 방향성을 진단한다. 

30일과 내달 1일에 전성임 풀짚공예박물관장,  최범 디자인인문연구소장이 각각 포럼을 맡아 지역 내 공방들이 지녀야할 사회적 역할과 한국 현대공예의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정체성과 주거문화의 다양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자원”이라며 “북촌인문학포럼이 주민과 북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공유와 고민을 통해 북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각 포럼 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담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