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하며 활짝 웃고 있는 신민경 배우

유기동물 보호소의 재정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 '클로렌즈'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유기동물보호소지원센터(ASC)는 배우 신민경이 ASC의 대학생 봉사단 '클로레인저'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신민경은 지난 27일 유기동물보호소 ‘내사랑바둑이’에서 견사 청소, 집기 청소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민경은 “유기견이 이런 환경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유기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클로레인저를 포함한 약 30명이 참여했다. 클로레인저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신민경 배우에게 유기동물보호소를 지원하는 패션브랜드 클로렌즈의 옷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새하얀봉사단’은 대중들에게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ASC에서 조직한 봉사단이다. 

박운찬 ASC 지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비영리단체 A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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