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전태수 명장과 수제화 디자인을 상의하는 배우 손호준
이미지 캡쳐=서울시 제공 홍보영상

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4번째 주자로 참여해 성수동 수제화의 매력을 알린다. 

손호준 -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나만의 수제화가 정말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저희 수제화 경매 수익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사용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성수 수제화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이 캠페인은 서울시 성수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성수 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조태관과 손은서에 이어 참여하는 배우 손호준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전태수 명장'과 만나 수제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수제화 명사는 스타의 평상시 걸음걸이, 발모양 등을 고려해 디자인 방향과 재질을 결정한다. 

손호준 수제화는 발의 편안함을 위해 천연 말가죽으로 제작되며, 검은 로퍼에 태슬 장식으로 멋을 낸 계절과 유행에 관계없이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맨발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안감은 땀 흡수와 배출이 좋은 재질로 마감할 계획이다. 

총 3켤레의 수제화를 제작하는데, 1켤레는 참여스타의 개인 소장용이고, 1켤레는 10월 24일부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포토존에 전시된다.

나머지 1켤레는 12월부터 자선경매행사에 올려진다. 경매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달된다. 

한편 손호준에 이어 5번째 릴레이에는 가수 에릭남이 참여해 성수 수제화를 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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