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주시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풍남문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경제조직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18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지역에서 활동해온 사회적경제의 활동가와 사회적경제조직 주체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에 대한 판매·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간 교류, 사회적경제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이 참가하는 ‘모두의 소셜마켓’ 부스와 함께 △지역화페 시범운영 △사회적경제 창업상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파티 △문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전주의 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보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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