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한마당이 개장한 가운데,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내달 11일까지 매주 주말 11~17시에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2018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한마당'을 연다. 다만 10월 20일과 21일은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지난 6일 처음 열린 나눔장터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광명시 여성 창업 지원사업 선정팀이 30개 부스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동전지갑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개장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 정병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 본부장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럽의 지역사회는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구축했다”며 “우리 시도 사회적 경제를 통한 올바른 경제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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