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에서 추석 연휴 '개인주의자의 도시 캠프'를 연다.

추석 연휴를 홀로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그림, 조각, 요리, 운동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숙식까지 제공하는 명절 프로젝트 ‘개인주의자의 도시 캠프’가 열린다.

캠프는 오는 24~26일 불광동 서울혁신파크 내 연수동에 위치한 ‘소셜스티치’에서 총 2박 3일간 진행된다. ‘데일리 드로잉’ ‘우드카빙’ ‘쿠킹 클래스’ ‘반려동물?식물 키우기’ ‘홈트레이닝’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정 중간 중간 ‘자유시간’에는 연휴에 하고 싶었던 일이나 배우고 싶던 취미활동을 하면 된다. 파크에서 준비한 캠프 일정에 참여하거나 모임을 만들어 직접 운영해도 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성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박 2일에 3만원, 2박 3일에 4만원으로 숙식이 제공된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goo.gl/TuD5XU)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서울혁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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