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 5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를 정량,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광주시가 수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행정협의회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행한 지방정부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모사업 선정 ▲제1회 광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매칭데이 운영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광주지역에는 9월 말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238개, 협동조합 1073개, 마을기업 67개, 자활기업 36개 등 14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수상에 머물지 않고 상생·협력·연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가치 실현, 광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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