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 미디어 ‘EO스튜디오’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24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서울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R&D 지원 이후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창업생태계에 힘을 모으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R&D 지원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간 250개 이상 기술개발 과제, 총 400억원 내외 규모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계 및 민간투자 관련 전문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뉴미디어 매체로, 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생산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과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의 성장’ 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홍보, 우수 콘텐츠의 활용 및 교육 협력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기업들이 국내외에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본부장은 “많은 스타트업이 신뢰하는 EO 채널에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EO와 함께 원석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협력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EO스튜디오 김태용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사명처럼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하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서울산업진흥원
출처=서울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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