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는아이들은 오는 26일 제8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올키즈보이스’를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키즈보이스’는 모든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시에 담긴 메시지를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터뷰를 공개하여 어린이의 일상과 생각, 고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올키즈보이스에는 제8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참가자 대표로 <이런 학원은 없어!>를 지은 황유리(초5, 우수상), <친구가 없는 동네>를 창작한 김민결(초2, 대상) 어린이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번 동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박경장 문학평론가도 참여한다. 대회에 접수된 2천여 편의 작품 키워드 분석과 대표 작품 감상평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함께걷는아이들은 기프티콘 선물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와 본행사 퀴즈, 댓글 이벤트를 준비하여 시청자들이 올키즈보이스를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장은 “전교생 중 6명만 한국인인 학교, 아이들이 없는 놀이터를 지키는 할아버지 등 어린이의 시선에 담긴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이 이번 동시대회 작품에 담겼다. 작품에 담긴 어린이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올키즈보이스’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시상식과 온라인 발표회, 동요 제작 등 다양한 시도로 어린이를 위한 대표 대회로 성장했다. 작품 접수는 매해 4월경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함께걷는아이들
출처=함께걷는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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