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은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한걸음과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한걸음이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전동 보장구 안전 및 편의 시스템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플랫폼을 통해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안전 편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양사 간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의 길성종 본부장과 한걸음의 용승재 부대표가 참석했으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의 사무실에서 다양한 안전 편의 장비와 교육 시설을 점검했다.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의 길성종 본부장은 “충청북도에서 오랜동안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한 한걸음의 사회적 가치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걸음은 2018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시작한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의 '전국민 안전 교육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
출처=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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