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HI Five 액셀러레이션 2기’의 데모데이를 지난 11일 강남 팁스 타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 2기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스포츠 관련 10개사를 집중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에는 매드퓨처, 모듈링크, 산호오션테크, 스파인더, 스포트리, 엘커넥트, 유니드캐릭터, 콘치웨어,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플레이콕이 참여했다.

데모데이는 대중 참여단 대상 오픈 부스, HI Five 액셀러레이션 사업 소개 및 참여 기업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3년 지원 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특히, 오픈 부스에서 스포츠에 관심 있는 15명의 대중 참여단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피드백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 발표 이후 이어진 프라이빗 부스 순서에서는 선배 기업가, 보험사, 투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자문위원 5명이 참여기업 대상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자원 연계 의견을 전달했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 2기에서는 지난 6개월간 MYSC의 전담 멘토링·온라인 역량 강화 클래스 제공 등 기본적인 성장 지원부터 데이터 기반 고객 개발·오픈 이노베이션·지속가능경영 등 10개의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번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션 기간 동안의 기업의 가설 검증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민지 대리는 “이번 데모데이는 체험부스가 있어 실제로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 훨씬 아이템을 이해하기 쉬웠고 의미 있었다”며, “대중들도 참여 가능해서 유망한 스포츠 스타트업들이 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MYSC는 임팩트투자, 액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이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은 MYSC가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사업으로,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소셜 임팩트’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출처=엠와이소셜컴퍼니
출처=엠와이소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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