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이날 16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모두를 위한 광주,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만들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럼은 이주민과 원주민이 상생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를 검토하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환경복지위원회,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전남대학교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혁신인재교육단 등이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선봉규 연구교수가 ‘광주광역시 이주민 관련 제도 및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특별사례발표로는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고성현 센터장이 ‘경남 외국인 이주민지원센터 설립과정과 네트워크 운영사례’를,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의 류애솔 교육홍보팀장이 ‘광주이주민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구인의 북살롱’을 주제로 진행한다.

패널 토론은 ‘이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광주의 과제’를 주제로 최지현 광주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는 황성호 광주이주민지원센터 센터장, 최지연 광주이주민건강지원센터 사무국장, 장은미 광주광산구가족센터 센터장, 김경희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광주지부 지부장, 배준영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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