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전략? 자문단 (사진제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소통과 협업 기반의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정책혁신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자문단 첫 회의는 31일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운영 방식, 혁신 과제 선정 등 자문단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되었다.

자문단은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 이인재 한신대학교 교수, 박찬무 즐거운밥상 대표 등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학계, 현장 지원조직 등 다양한 분야·지역의 현장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자문단 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시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 신규사업 발굴, 현장 소통?협업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성 확보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진흥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김인선 진흥원 원장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사회적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의견을 진흥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책혁신 자문단? 명단(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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