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청년 세대의 자화상을 이해하고 그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한 ‘영·리해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년 후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청년들이 부담없이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서는 ▲친구들을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나를 힘 나게 하는 말과 기운 빠지게 하는 말은 무엇인지 등을 묻는 문항과 ▲나를 위해 쓰는 편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유쾌한반란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법인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구글 설문폼으로 공모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 인원은 총 2명으로 당선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함께 유쾌한반란 영리해 프로그램의 차회 영상 콘텐츠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쾌한반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출처=사단법인 유쾌한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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