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광주광역시 주최 지속협 주관으로 ‘2022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실천 가능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이다.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진단한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문화, 거버넌스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발제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 센터장이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버넌스의 중요성’, 임병훈 순천시저전동현장지원센터 팀장이 ‘문화와 실천형 거버넌스를 통한 도시재생’을 맡았다.
패널 토론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실천 가능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과제’로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패널로는 이승규 광주광역시 신활력총괄관,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경영혁신본부장, 이현미 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처장,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정민룡 북구문화의집관장, 송명은 청춘발산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한다.
청중을 포함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2023년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 특별위원회 실천과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은 전화 062)613-41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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