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스튜디오가 진행한 첫 번째 NFT 프로젝트 'SSS(SECRET: SMILE SOCIETY)'에서 임팩트카드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SSS NFT 프로젝트는 키뮤스튜디오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다. 

해당 NFT는 키뮤스튜디오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원화를 담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NFT 카드는 90장의 임팩트카드와 10장의 슈퍼 임팩트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종류는 총 5가지다. 

총 100장의 임팩트카드는 5가지의 종류로 분류돼 있으며, 각 종류의 원화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원화에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멸종위기종 등 키뮤스튜디오가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야기했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아보카도의 친환경 대체식품 에코바도, 버려지는 타이어를 패션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 한 폐타이어 샌들, 국내 고유종인 금개구리 등의 스토리를 키뮤스튜디오만의 방법으로 해석해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키뮤 임팩트카드는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소장할 수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를 접목한 콘텐츠를 출시해 브랜드 세계관을 가상현실을 통해 확장할 계획이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NFT 형태로 구현되어 소비되고 있는 추세로, MZ세대를 중점으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키뮤 또한 시대의 흐름에 알맞는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비장애인 디자이너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의 아트워크를 완성해내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키뮤스튜디오
출처=키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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