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국제개발협력 관련 NGO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시민사회 파트너)’를 오는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COC는 국제개발협력 민간플랫폼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하여 국제개발협력(ODA) 분야 시민사회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는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시민사회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시민사회 파트너) (이하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민간단체 사업발굴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 현재까지 150여 개의 NGO 단체가 참여하여 200회 이상의 개발도상국 현지조사를 수행했다.

초기에는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현장사업의 발굴과 기획에 집중했다면, 2022년부터는‘NGO단체 조직역량강화’를 중심으로 변화하여 조직의 역량에 집중하는 통합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조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단체는 조직역량진단을 실시, 진단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 교육, 컨설팅, 현지조사를 지원받게 되며, 현지조사는 계획에 따라 60일간 최대 1,800만 원(국가별 상이)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KCO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KCOC
출처=KC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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