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주거환경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고위험 주거 실태 이해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컨퍼런스가 열린다/출처=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
건강한 주거환경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고위험 주거 실태 이해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컨퍼런스가 열린다/출처=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

오는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2층에서 ‘고위험 주거실태 이해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가온아이피엠, 한누리, 바탕색이엔지, 아이안협동조합, 영월한옥협동조합 등 국내 5개 사회적기업들이 모인 ‘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영 얼라인드 앤드 어소시에이츠 대표의 진행 하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주거 내 위험요소에 의해 질병에 시달리고 사고로 사망하는 등의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책의 부재로 아직도 많은 취약계층이 생존의 외출타기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험에 노출된 현장과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주요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상태와 고위험 주거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계층 당사자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한 기업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신청은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얼라인드 앤드 어시시에이츠, SK브로드밴드, 한국체육산업개발, CSES사회적가치연구원이 협력사로 참여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파구청, 동행그룹, 브레디쿠키, 서울심리지원 제3권역센터, 평창한우마을이 후원한다. 

'고위험 주거실태 이해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컨퍼런스 세부사항/출처=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
'고위험 주거실태 이해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컨퍼런스 세부사항/출처=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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