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보 스님)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규 위탁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프라미스는 경상북도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1일부터 3년간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을 맡게 됐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5년 개소했다. 현재 경북 내 6개 시·군을 관할하며, 262가정의 재학대 예방 및 원가정 기능 회복과 학대 피해 아동 22명의 심리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과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사자역략강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더프라미스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사)더프라미스는 ▲교육 ▲식수위생 ▲소득증대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협력단체다. 주요 재난 현장들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더프라미스
출처=더프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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