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국내 농업·식품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는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Impact Earth Investors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0개 사가 참여해 IR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임팩트 컨설팅, 산업 전문가 멘토링, 홍보콘텐츠 제작,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인베스터스데이를 통해서는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와 IR경험을 제공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투자사에 연결한다.
한편, ‘임팩트어스’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주관 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올해로 3년째 임팩트어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소풍벤처스 이학종 파트너는 “임팩트어스를 통해 농식품 스타트업의 생태계의 변화를 실감한다”며, 지난 3년간 소풍벤처스는 농업 전후방을 아우르거나 로컬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팀을 선발해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농식품은 개인의 삶과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 분야이며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에서 임팩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식품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적 인프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식품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마중물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베스터스데이에서는 순환경제•농가 생산성 향상•지속가능한 농식품을 주제로 농업 및 식품 분야를 혁신할 10팀이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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