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시드 투자한 ‘에어딥코리아’가 지난달 29일 한솔PNS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는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딥은 산업안전 공기질 관제시스템 AI 모델 개발로 스마트팩토리 내부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화재, 질식과 같은 위험요인을 즉시 진단·예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AIoT 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어딥은 향후 한솔PNS와 사업협력 기회(PoC, 사업 제휴 등)를 우선 제공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한솔PNS와 사업화가 가능한 중소기업 혹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분석용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한솔PNS와 사업협력이 가능한 아이템 분야로 진행됐다.

에어딥은 IoT 기반 AI 공기질 분석 솔루션 제품 ‘AirDeep’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각 실내 환경별 최적화된 공기질 정보를 연구하며 이를 AirDeep 서비스에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적의 공기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IT제품과의 연동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에어딥의 아이디어와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AIoT 모듈 개발 및 Legacy 연동으로 기존 IoT 제어 기능이 없는 기기에 모듈 연동을 통한 관리 제어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처=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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