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정몽구재단(이하 정몽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재단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오는 30일까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몽구재단은 이번 행사의 주제인 ‘공공디자인’이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몽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임팩트 플랫폼으로, 대중과 함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 스페이스’와 재단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와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 ‘임팩트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온드림 소사이어티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는 ‘ONSO X 공공디자인 라이브러리’ 큐레이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임팩트 및 문화예술·디자인에 관한 서적을 통해 공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ONSO Artist Open Call 선정작 전시인 ‘온새미로(정연주)작가’와 미디어 아트 작품(최종범 작가, 김선희 작가, 신병곤 작가)도 상시 전시된다.

이외에도 오는 20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토론회에는 정몽구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한다. 

최재호 사무총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임팩트 공간 플랫폼 개발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함께 나누며, 모두를 위한 미래 공공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현대차정몽구재단
출처=현대차정몽구재단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