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9월 23일~25일 3일간 인천공항 잔디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올해 18회째를 맞는 전 세계 유일한 공항 복합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아트 부스 진행과 더불어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 K-POP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POP 콘서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 영화 음악·뮤지컬 공연 및 클래식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스프링샤인은 ‘같이 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부스에 참여해 발달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과 아트 굿즈를 전시했다.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와 전문성을 참관객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4일에는 발달 장애인 도예가 겸 마술사 해리(본명 박진오)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스프링샤인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활성화와 더불어 발달 장애인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스프링샤인
출처=스프링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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