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느긋(대표 황예술)이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이 들어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2022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 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이무진, 비오, 케플러, 어반자카파, 이석훈, 다비치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음악 콘서트, 같이 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피크닉 아트북마켓, 인천공항 여행 사진전, 스템프 투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디자인느긋은 24일부터 25일까지 ‘같이 가치, 피크닉 디자인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다. 인천공항에 어울리는 여행과 관련된 상품 및 여행 주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으며, 작업한 작품들이 입혀진 엽서, 여권 지갑, 캐리어 이름표, 캐리어 스티커 등을 최초로 선보였다.

디자인느긋 황예술 대표는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느린학습자들의 멋진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활동 발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디자인느긋
출처=디자인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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