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우리는 4050세대 퇴직자를 대상으로 태국 현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상우리가 태국 소셜벤처 ‘영해피’와 함께 마련한 ‘태국 리턴십’은 영어회화가 가능한 한국 퇴직자들이 태국 현지의 스타트업에서 주 3~4일 멘토링 업무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여행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음 달 국내에서 4주간 매칭된 태국 기업에 온라인 사전 멘토링을 진행한 뒤 11월 4주간 태국 현지 기업을 찾아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상상우리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국내외 교육비와 현지 숙식, 여행자 보험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왕복항공권과 석식을 포함한 개인 생활비(여행비)를 부담한다. 또 매칭된 기업과 협의에 따라 현지·원격 근무 기간을 늘릴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상상우리로 신청하면 된다.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는 “태국 리턴십을 통해 해외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인생2막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국내에 한정된 퇴직 후의 선택지를 넓혀 더욱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우리 전화(02-6388-7750) 또는 메일(sera@sangsangwoori.com)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상상우리
출처=㈜상상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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