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함께 가족 및 이웃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위스테이의 사업주관사인 더함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 위스테이별내, 위스테이지축은 ‘가족 및 이웃공동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더함, 평창수련원, 위스테이별내, 위스테이지축 등 네 개 기관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가족 및 이웃공동체의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아동-청(소)년-장년-시니어를 아우를 수 있는 생애주기 맞춤형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위스테이별내와 위스테이지축에 거주하는 총 30가정(100여 명)이 참여한 가족캠프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됐다. 세대, 연령 간 구분 없이 통합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 이어, 올해 가을, 내년 봄에는 각각 청소년과 시니어에 특화된 캠프 운영 계획도 갖고 있다.

유성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원장은 "도시의 아파트 단위 마을 공동체가 지역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도이며, 이웃과 함께 하는 숲속의 캠핑을 통해 자연과 사람과 마을이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
출처=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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