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한국오라클과 지난 8월 30일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 제안이다. 예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신규 솔루션 개발, 기존 솔루션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관하며 얻을 수 있는 개선점 도출 또는 비용 절감 방안, 국내 시장 진출 등이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국오라클은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과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에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일대일 오라클 엔지니어 기술 자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000달러 규모의 크레딧 제공도 포함돼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2일 18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출처=서울산업진흥원(SBA)
출처=서울산업진흥원(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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