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충북아동복지협회(회장 권현숙)가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 통합 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설립 업무 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임직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 지원 사업이다.
지역마다 센터를 건립해 보호아동·청소년들에게 개별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 ▲대인관계 ▲재정관리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2023년 말 11번째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를 개소해 충북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운영비 50억 원을 지원하며, 사랑의열매는 3년간 센터 건립 및 사업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은 "충청북도에도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뜻깊다"며 "희망디딤돌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가 가장 높은 삼성의 CSR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삼성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데 함께해 주신 3개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매년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주거공간, 자립생활체험, 자립교육 프로그램,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베이스캠프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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