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하 센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2 릴레이 로고송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이 릴레이로 작업물을 이어받아 로고송을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인들이 모여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노래를 직접 제작하자는 취지다. 실제로 이번 로고송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되찾은 우리들의 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달 다양한 장르의 악기 연주 및 보컬 분야를 대상으로 로고송 제작 프로젝트 녹음 파트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번 녹음 PART 모집이 끝나면 오는 11월까지 앨범 디자인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영상·안무 등의 생활문화인을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파트별 순서대로 완성된 작업물을 공개한 후 다음 참여자를 모집, 선정해 순차적으로 음원을 레이어링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생활문화 활동 경력을 최소 1년 보유한 경우, 지원 분야의 예술 활동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경우, 생활문화에 관심이 깊은 경우 등이라면 해당 프로젝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예술 강사, 프리랜서 예술인 등은 지원 신청 및 선정 과정에서 제외된다.

프로젝트 참여 시 참여 로고송 음원 발매 및 CD 앨범 제작, 참여자 개인 및 전체 프로필 사진 촬영, 연습 및 회의 공간 무료 제공(1인 당 20회), 전문가 및 예술가 연계 멘토링 지원, 활동 결과물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브이로그(VLOG), 인터뷰, 메이킹 필름,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배포도 이뤄진다.

지원 방법 및 각 파트 별 모집 일정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출처=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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