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스튜디오는 다음 달 4일까지 성수동 '아뜰리에 키뮤'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뜰리에 키뮤는 지난해 12월 키뮤스튜디오가 성수동에 개소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교육센터이자 전시공간이다.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육성과 교육을 본격화하고, 보다 많은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명하고 밝은 색감이 특징적인 키뮤스튜디오의 아트시그니처, 각종 포스터들을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상시 오프라인 쇼룸이다.

키뮤스튜디오의 특징인 선명하고 밝은 색감의 아트워크와 굿즈로 꾸며져 MZ 세대들이 놀이터처럼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아이템뿐만 아닌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작품 구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한정판 작품, 스웨트셔츠, 노트북 파우치 등이 전시되며, 이 밖에도 아트포스터와 문구류 등 다양한 굿즈도 준비했다. 

또한 아뜰리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근 KB국민카드와 진행한 'KB국민 우리동네 체크카드' 협업을 기념으로 '우리동네X특별한 성수동'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키뮤스튜디오 창립 4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키뮤스튜디오 NFT 프로젝트 'SSS'의 런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아뜰리에 키뮤는 MZ세대들이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사회적 가치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공간이자 교육센터로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키뮤스튜디오
출처=키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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