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가 지난 18일 '2022 제8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IR에는 예비창업기업 총 3개사가 참여했다. ▲이환희(슈퍼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고속전송용 절연제품) ▲장환성(얼리페이, 자영업자를 위한 선정산 서비스) ▲김지현(한국딥러닝, 초고속 딥러닝 기반 물류 운송장 인식 시스템)이 자사의 핵심기술과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투자 심사역으로는 블루오션투자자협회, 노스마운틴 엔젤클럽,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에스큐빅엔젤스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심사역이 참여했다.

경기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중심으로 SEED IR을 통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다.

출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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