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는 오는 30일 BNZ파트너스와 함께 '글로벌 기후공시 트렌드와 탄소배출량 측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맞춰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 규제 및 공시 동향을 분석하고, 스타트업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배출 관리방안 등에 대해 살펴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대웅 BNZ 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기후 관련 공시 및 규제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윤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의 팀장이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주제로 ‘스타트업 대상 온실가스 파악-기록-산정-관리 체계’에 대한 발표한다.

또한 아코플레닝의 홍경희 상무는 제조업 기반 실제 스타트업의 탄소배출량 측정 사례를 공유한다. 아코플레닝은 그간 인비저닝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임팩트 클라이밋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풍벤처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출처=소풍벤처스
출처=소풍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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