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니콘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주축으로 하는 민간 창업지원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을 비롯 메가존클라우드, 코맥스벤처러스, 한양대 창업지원단,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더인벤션랩 총 6개의 창업지원 전문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장비·인프라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사 네트워크 연계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프로그램 참가기업 발굴 및 모집을 시작하며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6개 기관 및 기업이 각사의 역량을 투입, 지원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부터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 공덕 공용 사무공간 입주 및 창업허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클라우드관리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로부터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 및 교육, 장비 및 인프라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코맥스벤처러스, 더인벤션랩,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로부터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한 기업역량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서울산업진흥원
출처=서울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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