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7일 경남 산청군에서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6호점은 경남 산청군 가족문화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227㎡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연회비 1만 원으로 영유아의 발달단계별 다양한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양육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HUG는 지난 2019년부터 총 14억 원을 투입해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6곳의 개소를 지원했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도 ‘2022년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모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 사업 공모 내용은 복지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한국사회복지협의회
출처=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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