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임팩트 리부트 캠퍼스 인큐베이팅 함성소리 캠퍼스(1기)'의 참가자들과 혁신워크숍을 마쳤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사회적 경제조직 및 소셜벤처 대표자, (예비)창업가 44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교류와 팀 빌딩 기회의 장이 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일자리, 양성평등, 지역재생까지 3가지 사회적 주제를 키워드로 주제별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이그나잇스파크'의 최환진 대표가 '사회적 기업 고객가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개발'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2일차에는 아이템 고도화 작업이 끝난 참가자들의 발표가 마련됐다. 발표자들은 멘토들의 평가 및 다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보는 피어 리뷰(Peer Review) 시간을 가졌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참가자들을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담아 럭키백을 특별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창업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이 과정 중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시제품제작비용(최대 600만 원 상당)이 지원되며, 프로그램을 80% 이상 수료할 경우 YBI와 함께일하는재단, 구글닷오알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태 사무국장은 "함성소리 캠퍼스 1기 참가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4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참가자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출처=함께일하는재단
출처=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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