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인기협)와 (사)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사)인사회넷)가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비롯해 새로운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발제를 맡은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취약해진 지역의 경제구조와 심화된 양극화, 고용환경의 변화 등으로 전통적인 방식의 성장론은 한계를 지녔다"고 지적하며 "사회적경제의 대안적 효용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인기협은 인천사회적기업조직의 활성화와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실천하고 있다. (사)인사회넷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당사자 네트워크 조직이며 현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출처=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출처=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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