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이 운영하는 문화복합 공간 '종로여가'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종로여가는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대중 전시를 운영했다. 또 2021년에만 5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 올해는 '여가'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취·창업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 여가 프로그램으로는 '손바느질 클래스', '전통매듭 클래스', '수제맥주 클래스' 등이 있다. 전시 공간 '갤러리 여가'를 통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행프로그램 '노마드스쿨'은 여행 고수들에게 듣는 여행 가이드로 많은 이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개 창업팀을 발굴했다. 모두 종로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주언 센터장은 "종로여가가 지역 콘텐츠와 로컬 여행을 기반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로여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출처=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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