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열린 마을 실험실 배움터 모습. /제공=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열린 마을 실험실 배움터 모습. /제공=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위트 컨텐츠 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마을 실험실 배움터(이하 배움터)’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 소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박상희센터장)에서 진행됐다.

생활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배움터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6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해결해 보고 싶은 생활문제로 반려동물, 주차문제, 길거리 흡연, 보행자 교통안전 등을 꼽았다. 

박상희 센터장은 “광산구에서 주민이 실행하는 첫 실험실 사업인 만큼 마을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다양한 방법의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움터는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생활문제실험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가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문제해결 과정설계와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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