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는 (재)마을자치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 '多른길배움터' 사업설명회를 이달 17~1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2년 춘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多른길배움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삶(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고 나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배움터 프로그램은 '多른나-多른삶-多른길-나의길'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청소년(15~19세)으로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방학과 주말에 진행하며,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를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多른길배움터를 매개로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되고 지역 곳곳이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춘천사회혁신센터
출처=춘천사회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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