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생명의 빛 산하 우리동네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광주효천 LH 1단지 경로당을 찾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생명의 빛 제공 
사회적기업 생명의 빛 산하 우리동네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광주효천 LH 1단지 경로당을 찾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생명의 빛 제공 

사회적기업 생명의 빛 산하 우리동네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광주효천 LH 1단지 경로당을 찾아 입주민 대상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약상담과 재활간호, 건강관리 상담, 심신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을 살폈다.

의료봉사를 받은 입주민들은 “간호서비스도 받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며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적기업 생명의 빛 박이랑 대표는 “코로나로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간호를 통해 다시 뵐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한편 우리동네노인복지센터는 방문간호, 주간보호,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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