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9일 서정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의료비 지원 및 산학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세오케이병원, 서울신세계안과(의정부, 강북미아), 닥터뷰치과, 로체스터재활병원, 바를정한방병원, 다산에이스병원, 예감한의원, ES우리안과, 이지동안피부성형외과 등 재단 협력병원을 포함한 35개 의료기관, 경기북부간호학원,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국내 유일한 의료사회공헌 플랫폼으로 12개 과목, 70개 항목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학생들에게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협력기관들을 통해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취업 및 산학교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의료사회공헌에 특화된 기관이다. 현재 서울, 수도권의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검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출처=보아스사회공헌재단
출처=보아스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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