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교육 서비스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대표 천세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더자람컴퍼니는 역량 중심 경력직 채용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와 비즈코칭을 제공한다.

더자람컴퍼니는 개인과 기업의 역량 진단, 교육 추천, 챗봇형 AI 코치 등 해당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 전문성을 보유해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민간과 정부기관이 기업을 함께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더자람컴퍼니는 향후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더자람컴퍼니는 이번 팁스 사업을 기반으로 단계별 기술 개발 목표를 설정했다. AI 역량 진단, 교육 추천, 챗봇형 AI 코치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AI역량 진단 기반 교육&코칭 HR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세희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경력직 채용 시장이 성장하면서 경력자에 대한 교육과 채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추천 기술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전 역량 중심 HR 플랫폼 개발을 통해서 경력직 채용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되겠다"고 전했다.

출처=더자람컴퍼니
출처=더자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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