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해결' 사업을 위해 4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지원사업 약정체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달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 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주)러블리페이퍼(기후위기), (주)개항마을(초고령화),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초고령화), (주)글로벌교육공동체(기후위기) 총 4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센터 간 약정으로 센터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후 위기,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