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맞춤형 금융 플랫폼 서비스 '모니랩(대표 이경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간 투자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여겨질 만큼 공신력 높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모니랩은 팁스에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모니랩은 ▲청소년이 부모님과 함께 플레이하는 용돈 미션 기능 ▲금융상식 퀴즈, 주식 모의투자, 저축 목표 달성과 같은 과제를 달성하고 보상을 받는 챌린지 기능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금융활동 데이터 분석 엔진 등의 기술을 보유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랩 이경훈 대표는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 향상은 개인의 복지를 넘어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만든다"며 "팁스 지원을 기반으로 청소년 중심의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개발해 Z세대가 수입, 소비, 저축, 투자 등 금융생활 전반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모니랩
출처=모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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