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3월에 이어 6월 10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2022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자활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민동세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과 박혜준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이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류만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사장(상지대 사회복지학 교수)이 좌장을 맡고, 정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김성경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자활사업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역할을 함과 동시에 근로빈곤층 일자리 제공으로써의 자활사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차원의 현장 선도적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정책포럼은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으로 2021년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했다.
관련기사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1회 자활정책포럼 개최
- 청년자활사업단, '기프트어스'로 경기광역 자활을 담다
- 광주광역자활센터, (주)옵토닉스와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대문자활센터, 대학생 기업 유어웰컵과 업무협약
- 제주, 자활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서비스 시장 접근 위해 자활기업이 역할해야”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회서비스 영역과 자활사업 연계 방안 모색' 관련 자활정책 브리프 발간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저소득층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 개최